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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얼굴 피부 모공 줄이는 방법 및 생활 습관

by 터앙 2023. 1. 24.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얼굴 피부에 있는 모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 시 모공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하나하나 알아보고 이 정보를 통해 깔끔한 피부를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얼굴 피부 모공을 줄이는 생활습관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모공 줄이는 생활습관 7가지

모공을 청결하게

피부 노폐물과 피지 관리를 자극 없이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공 단면도
모공 단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고 각질층이 증가되면,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축적되어 모공이 커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피부 내 잔여 노폐물이 지속적으로 염증을 유발하여 모공을 넓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 입자가 모공으로 침투, 자극을 주어 모공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꼼꼼한 세안과 피부의 노폐물 및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 스크럽 제품보다는 엔자임 파우더와 같은 저자극 딥클렌징으로 주 1회 정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효소클렌저라 불리는 엔자임 파우더는 파파야추출물이나 프로데오맥스와 같은 효소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각질층의 특수 접착판인 데스모좀을 분해하기 때문에 블랙헤드의 형성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고 파우더의 작은 알갱이들이 커다란 모공 사이사이를 깨끗이 청소해 줄 수 있습니다.

 

피부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필수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 하셔서 좋은 피부를 더욱 생기있게 만들어 주세요.

나이가 들수록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제

 

나이가 들수록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제

나이가 들면 꼭 영양제를 먹어야 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약도 그렇고 건강기능식품 같은 것들을 1~2알씩 꼭 챙겨 드시는데요. 아무래도 이제는 나이가 드시면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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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탄력 있게

 

 

 

 

 



모공인데 왜 탄력을 신경 써야 하는 의문점이 들 수가 있습니다. 피부 탄력과 모공은 같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세로 모공이 도드라지기 시작하며 피부가 처지며 모공이 더 길어지고 넓어져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탄력을 강화시키는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 황산화 효과가 있는 음식, 비타민 C, E 등의 항산화 보조제, 항산화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선택해서 사용
Q. 스트레스받고 잠을 못 자면 모공이 넓어 보이는데 왜 그런 걸까요?
A. 스트레스를 받고 수면으로 회복되지 못한 피부는 콜티솔이란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어 피지분비를 활성화시켜 모공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피부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하며, 피부 염증성 질환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얼굴에 손대지 말기

습관적으로 코나 볼 등을 만지면 피부에 미세한 염증을 유발하고 더러운 손의 세균으로 모낭염 등의 위험도 있어 모공 악화의 요인이 됩니다.
코팩이나 압출기등으로 자극하는 행위도 피부에 미세한 흉터를 만들어 결과적으로 모공을 더 크게 만듭니다.

블랙헤드가 너무 도드라지고 피지가 튀어나올 듯한 경우에는 코와 티존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딥클렌징을 하거나 피부자극이 적은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제거해 줍니다.

얼굴에 땀 많이 나지 않게 하기

날씨가 더워지면 땀샘과 피지샘이 활성화되면서 모공이 늘어나고 땀과 먼지가 섞여 모공을 막아 모공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또 땀은 99%가 물이지만 요소, 염분, 젖산, 칼륨, 전해질 등으로 이루어져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오래 접촉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운동 시 물수건으로 땀을 닦고, 운동 후 가볍게 샤워하여 피부에 자극을 줄여 줍니다.
  • 사우나, 반신욕 등 뜨거운 열에 오래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뜨거운 물로 세안하고 찬물로 마무리하면 도움이 되나요?
A. 모공은 열리거나 닫히는 문이 아닙니다. 피부를 뜨겁게 하여 모공을 열어주고 차갑게 해서 모공을 닫아 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급격한 피부 온도 변화로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미온수를 이용해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보습제 잘 바르기

모공인데 왜 보습제를 잘 발라야 하는 의문이 들 텐데요. 피부 장벽이 건강하면 미세먼지나 외부 알레르기 항원, 오염물질, 세균 등으로부터 피부와 모공을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또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약간의 홍조와 각질이 있으면서 표면이 거칠어 보여 모공 도드라짐을 부각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상태 자체가 탄력성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꼼꼼한 보습관리는 모공 관리의 기본입니다.

모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 쓰기

- 모공수축에 도움이 되는 성분

  • 멘톨(Menthol)
  • 위치 하젤(Witch Hazel)
  • 씨트릭산(citric acid)

-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

  • Vitamin C, E, A / AHA, 살리실산, 펩타이드, 레티놀

보통 알코올이 함유된 토너나 아스트리젠트가 모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아스트리젠트는 높은 알코올 함유량에 의해 피부 자극으로 살짝 부어올라 작아 보이게 만드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모공 자체가 조여 지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 질환은 조기에 치료

 


여드름, 지루피부염, 아토피와 같은 질환이 만성화될수록 모공이 점점 확대되고 도드라져 보입니다. 피부염이 치료되면 모공주위 염증이 없어지고 피부 결이 좋아지면서 모공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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