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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정보

원룸 위닉스 제습기 뽀송 10리터 장마철 필수 추천 제품 후기

by 터앙 2023. 5. 7.
  

습기가 가득한 원룸을 사시는 분이나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꿉꿉하고 후덥지근한 생활을 오래 하면 곰팡가 생기고 고약한 냄새가 나고, 아토피 피부인 저는 너무 가려워 고통스러운 경험을 매번 하면서 생존에 위협을 느껴 살아야겠다 싶어서 "로켓 배송"으로 구매한 위닉스 제습기 뽀송 10리터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내방의 공기를 느끼는 상상을 한번 해보시면서 왜 추천하는지 같이 알아보시죠.

 

 

 

제습기 구매 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사항

 

  • 구매 시 고려사항: 제습량, 제습 면적, 물통 용량, 부가기능
제습량

제습량을 물통 용량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틀리게 알고 계신 내용이며 제습량은 일일 제습능력입니다. 한마디로 제습기가 하루 동안 제거할 수 있는 양을 제습량이라고 하는데요. 흔히 10L, 19L 제습기라고 말을 하는데 이때 이 리터단위가 물통 용량이 아닌 제습량이며 다른 말로 일일제습능력입니다.

제습량은 국내 환경 기준에 따라 특정한 실내 조건 온도 27℃, 상대습도 60% 하에서 24시간 동작 시 제습 가능한 수분의 총량을 가리킵니다.

 

제습면적

제습 면적은 제습량과 비례해서 커지며 따라서 제습량이 클수록 면적이 당연히 높습니다. 1일 제습량 1L는 제습면적 4.3㎡를 의미하며 제습면적 환산한 아래의 표를 보시고 '평형'을 대입해 보시면 더욱 이해가 빠르게 되실 거예요.

제습량(일일 제습량) 제습면적(㎡) 평형
10L 43㎡ 약 13평
12L 51.6㎡ 약 15평
16L 68.8㎡ 약 21평
17L 73.1㎡ 약 22평
19L 81.5㎡ 약 25평

 

 

 

물통 용량

위닉스 뽀송 10L의 물통 탱크 용량은 3L, 만수 2.2L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탱크 용량은 물통의 사이즈를 말하며 만수 용량은 물통에 채울 수 있는 최대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실제 만수가 되면 탱크 용량은 남았지만 제습기는 더 이상 물통의 용량을 채울 수 없다고 판단해 제습을 멈추고 알림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추천 이유

 

위닉스 제습기 뽀송 10L 디자인
위닉스 제습기 뽀송 10L

 

현재습도 디스플레이 기능

상단에 현재 습도를 디스플레이해 주어 내방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습도 조절35~70% 까지 손쉽게 조절 가능 하였습니다.

안구건조가 일어나는 습도가 20%이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조절해서 안구건조가 일어날 확률을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차일드락 기능

버튼을 잠금 하는 기능으로 저는 어린 자녀와 반료묘를 키우고 있어 버튼을 마음대로 누를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필요한 잠금 기능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기능은 DXTE100-KWK 모델만 있다는 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필터 탈부착

저는 제습기의 생명은 위생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필터를 자주 청소해 주는 편인데요. 설명서 없이도 탈부착이 아주 쉽게 되어있어 청소하기에 무척 편리했습니다.

 

자동 제습 모드

첨에 수동으로 습도를 확인하면서 조절하다가 너무 귀찮아서 찾아보니 "자동 제습 모드"가 있는 것을 확인해서 사용하니 너무 편했고, 이 기능은 주변 습도를 자동으로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습도로 조절해 주는 기능이라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속 제습 모드

설정한 습도에 도달하게 되면 제습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빨래를 하시게 되면 습기를 계속 빨아들여야 하는데 이때 "연속 제습 모드"를 켜게 되면 지속적으로 제습을 하게 되어 좋은 기능이었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아쉬운 점

 

소음

스마트폰으로 "소음"을 측정한 결과 "약풍"이 50~55 데시벨 정도 나왔고, "강풍"에서는 55~70 사이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잠잘 때 강풍 정도는 힘들 거 같으며 약풍으로 해놓으시면 잠을 자는 데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평소에 약풍으로 집안을 꾸준히 쾌적하게 해 놓는 다면 크게 문제 될 사항은 아닐 것으로 보이며 빨래 후 실내 건조 하실 때만 "강풍"을 사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마무리해 보자면 굳이 아쉬운 점을 뽑자면 소음으로 말씀드렸지만 크게 문제 될 소음의 크기는 아니었습니다. 자기 전에 강풍을 틀실 이유는 없어 보이며 전체적으로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아주 우수했습니다. 아직 없으시다면 빨리 구매하셔서 뽀송뽀송한 이불의 촉감을 느끼면서 편안한 잠자리에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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