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급할때 공용 위치 빠르게 쉽게 찾는 방법

살면서 언젠가 한 번씩은 꼭 활용할 공용 화장실 빠르게 찾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화장실이 너무 급할 때 꼭 찾으려고 하면 화장실이 안 보입니다. 인터넷에 급똥이라는 나무위키에 소개가 될 정도로 위기에 처하면 사람이 미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장소에 따라 공용 화장실 빠르게 찾는 방법

 

 

 

지하철

지하철 타고 가다가 급똥 신호가 오는 경우 바로 노선표를 보시면 됩니다. 노선표를 보시면 화장실 표시가 있는 역이 있고 표시가 없는 역이 있습니다. 당연히 표시가 있는 역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모든 역에는 화장실이 다 있습니다. 왜 이런 표시가 있을까요? 바로 이 표시가 있는 역들은 화장실이 개찰구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즉 환승하듯 카드를 찍지고 나가지 않아도 화장실에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 화장실 표시

 

정말 급해서 아무 역에서 내렸다가 화장실이 개찰구 밖에 있을 때가 있는데 이때는 추가 요금 지불 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지하철 동일역사 5분 이내 재개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같은 역이라면 5분 이내 나갔다 들어와 추가로 교통카드를 찍더라도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카드를 찍으면 0원으로 표시되어 요금부과가 없습니다. 5분은 너무 짧으니 소변 정도는 괜찮겠네요.

 

 

개방화장실 이용하기

굳이 공공기관 건물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네이버 맵이나 카카오 맵을 실행 해서 "개방화장실"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여러 개 검색이 됩니다.

 

이 개방 화장실은 생각보다 깨끗하게 관리되며 서울시 기준으로 월 6만 원 에서 1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방화장실 검색

 

 

 

스타벅스(STARBUCKS) 이용하기

개방화장실이 없거나 근처에 화장실을 못 찾을 때 스타벅스(STARBUCKS)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4년 전 미국 스타벅스(STARBUCKS)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매장에서 주문을 하지 않은 흑인 남성 2명의 화장실 사용을 막고 경찰에 신고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이 사건 이후 주문을 하지 않아도 모든 스타벅스의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정책을 바꿨습니다. 

 

한국 스타벅스도 100%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같은 정책을 공유합니다. 그러니 너무 급할 때는 근처에 스타벅스(STARBUCKS)가 보이면 바로 뛰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