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시 RSI 만큼이나 자주 사용되는 MACD라는 지표가 있습니다. 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의 약자로 Moving Average는 이동 평균선, Convergence는 수렴, Divergence는 발산을 의미합니다.
RSI에 대한 설명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5분만 이해하신다면 주식 투자에 좀 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MACD 지표의 구성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발산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MACD의 구성 = MACD 곡선 + Signal 곡선
MACD 곡선
- MACD 곡선 = 단기지수이동평균 - 장기지수이동평균
기본 세팅 값이 단기는 12일 장기는 26일로 12일 지수 이동 평균값에서 26일 지수 이동 평균값을 뺀 값을 실선으로 그린 것이 MACD 곡선입니다.
보통 단기이동평균선과 장기이동평균선이 서로 가까워지면 다시 벌어지고, 벌어지면 다시 가까워지는 성향이 있어 이런 원리가 적용되면서 0을 기점으로 MACD 곡선이 자연스러운 물결을 그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 이동 평균선이 같은 값에 수렴하게 되면 0이 되는 것이고 단기지수가 평값이 장기지수가 평값보다 크면 0 위에서 움직일 것이고 반대의 경우라면 0 아래에서 움직이는 모양이 될 것입니다.
📢위의 설명을 함축하면 MACD가 이동 평균선의 수렴과 발산에 대한 지표가 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이 모였다가 흩어졌다가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MACD Signal 곡선
- Signal 곡선 = MACD의 N일 지수이동평균
기본 세팅값이 9일이기 때문에 MACD의 9일 지수 이동평균선이 Signal 곡선이 됩니다. 흔히 이동평균선이라고 하면 단순 이동 평균선을 의미하였는데 지금 MACD에서는 지수 이동평균이라는 용어가 쓰이고 있습니다.
💡지수이동평균은 최근 주가에 더 큰 가중치를 둬서 구한 이동 평균입니다. 단순 이동평균보다는 현재의 값을 더 잘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ACD 실전 매매 활용 방법
- MACD 곡선이 Signal 곡선을 상향 돌파 하면 매수
- MACD 곡선이 Signal 곡선을 하향 돌파 하면 매도
빠르게 매수와 매도 신호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속임수가 많아서 Signal 교차로만 매매하기에는 조금 불안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MACD곡선이 기준값인 0을 교차하는 시점을 매매 타이밍으로 잡을 수도 있는데요.
- MACD 곡선이 기준값 0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
- MACD 곡선이 기준값 0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
Signal 교차점보다는 속임수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후행성 성향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독으로 활용하기에는 이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MACD 실전 차트 적용
- MACD가 Signal 선을 상향 돌파 하는 시점에 모두 매수를 진행했다고 했을 때 주가가 상승했으니 수익을 낼 기회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MACD가 Signal 선을 하향 돌파 하는 시점에 모두 매도를 진행했다고 했을 때 아주 성공적인 매도 타이밍이 됐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ivergence(다이버전스) 활용한 주가 예측
- Divergence(다이버전스): 주가와 MACD곡선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상승 다이버전스 실전 차트 적용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데 반대로 MACD 곡선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뒤의 주가 움직임은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락 다이버전스 실전 차트 적용
주가는 상승하고 있는데 반대로 MACD 곡선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 뒤의 주가 움직임은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다이버전스는 자주 차트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타난다면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니 잘 지켜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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